16화. 수료 이후, 남은 것과 이어진 이야기 - 숏폼플레이(유튜브쇼츠, 무료 동영상)

 이번 글에서는 수료 이후 학원 측에서 이어진 행정 및 후속 커뮤니티 활동 내용을 정리해 본다.

1. FindingDay 리워드 쿠폰 지급

3월 말, 아무런 예고 없이 기프티콘이 하나 날아왔다. 자세히 보니 “Finding Day 참여 리워드”라는 제목으로 수료생들에게 전달된 것이었다.

처음엔 뭔가 싶었지만, 소소하게나마 보상을 받으니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무슨 이유인지 정확히는 몰라도, 받은 건 받았으니 맛있게 잘 먹었다.

2. HRD 수강평 작성과 수료 완료

수료 요건을 충족하려면 HRD.net에서 수강평을 작성해야 한다. Rocket Day 참여는 못 했지만 출석률이 86%로 기준(80% 이상)을 넘어 최종 수료 처리가 되었다.

• 전체 수료 요건: 총 출석률 80% 이상 + 각 차수별 출석률 50% 이상

3. 수료생 전용 디스코드 채널 초대

기존 수업 디스코드는 유지된 상태에서, 전체 멋쟁이 사자처럼 수료생 전용 커뮤니티 디스코드 초대 공지가 올라왔다. 자기소개와 닉네임 변경, 일정 양식 입력을 하면 관리자의 수락 후 배지가 부여되는 구조다.

나도 참여 신청을 했고 자기소개도 남겼지만, 며칠이 지나도 승인이 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예상보다 활성화된 공간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4. 정리하며

마지막 Rocket Day를 끝으로, 학원 공식 일정은 모두 종료되었다. 이후에도 어떤 팀이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거나 이벤트가 생긴다면 다시 커뮤니티에 소식이 올라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는 행정상으로도, 커뮤니티로도 모든 것이 마무리된 느낌이다.

이제는 각자가 자신만의 방향으로 다시 나아갈 시간이다.